영양군 청기면과 안산시 원곡2동 도ㆍ농 교류 협력 자매결연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9-06-17 09:33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영양군 청기면(면장 김종순)과 안산시 단원구 원곡2동(동장 안병훈)은 22일 청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 지역의 기관장, 민간단체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두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도ㆍ농간 경제, 교육, 문화 등 상호 폭넓은 교류촉진과 우수사례를 접목하여 지역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실질적인 교류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로 양 지역은 문화와 인적교류, 농ㆍ특산물직거래 장터 개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굴 및 공유 등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주민소득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종순 청기면장은 “5,400여 가구 1만7000명이 거주하는 원곡2동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의 주요 수요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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