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농촌 일손돕기에 팔걷어 부쳐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06-09 10:27
6월 한달간 16개반 240명으로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 구성

의성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생안정 대책인『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6월 한달간 16개반 240명으로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을 구성하여 농촌 일손 돕기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은 경제위기 극복과 일할 기회 마련을 위해 총사업비 1,833백만원으로 1인/1일 36,000원의 임금으로 2009년 6월1일부터 11월말까지 6개월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2009년 5월27일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한 『랜드마크 사업인』 백두대간 보호사업, 동네마당조성사업과 『특화사업인』 하천경관 작물식재 사업, 산수유 노란꽃마을 조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농번기인 6월 한달은 일손부족농가에 농촌 일손 돕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의성마늘의 수확기인 6월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으로 매년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 부녀자, 보훈가족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우선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 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기대 된다.

아울러, 희망근로자 임금의 30%는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 영세상인들의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농협 하나로 마트를 중심으로 상품권 취급 가맹점이 물품 가격의 5%를 할인하거나 구입 물품의 5%를 더 주는『5% 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상호 도움을 주는 Win-Win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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