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산 고분군 발굴조사 기공식 및 개토제!!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06-02 10:13
9억 3천만원 투입, 고분 2기 발굴, 조문국 역사 시대적 재조명
의성군과 재)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은 의성지역의 옛 고대국가였던 조문국(召文國)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우리지역에 미친 시대적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금성산 고분군 발굴조사 기공식 및 개토제를 개최했다.
고분군 발굴조사 기공식 및 개토제는 6월 1일 오후 3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이재동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장, 기관단체장, 경덕왕릉보존회원, 박물관건립추진연대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금성산 고분군 발굴조사 사업은 오늘부터 2009년 11월 말까지로 사업비 930,000,000원(국비465,000,000원, 도비 139,500,000원, 군비 325,500,000원)의 예산으로 금성면 대리리 조문국 사적지 내 고분군 2기(2호 고분, 17-1호 고분)을 발굴 조사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조문국 고분 발굴과 더불어 조문국 유물을 보전ㆍ전시하기 위한 조문국 박물관 건립사업을 150억원의 예산으로 지난해부터 2011까지 기간으로 박물관 1동과 문화교육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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