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과학 재미있는 이벤트 한마당로 자리매김~

person 경상북도영양교육청
schedule 송고 : 2009-05-27 09:50
800여명의 관내 초ㆍ중학생, 교직원, 내빈들이 참석
경상북도영양교육청(교육장 박일희)은 학생들에게 과학 마인드 심어주고 과학적 능력을 기르고자 2009년 5월 26일(화) 『영양과학 재미있는 이벤트 마당을』을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하였다.

과학의 달을 결산하는 의미로 개최된 이벤트 마당에는 800여명의 관내 초ㆍ중학생, 교직원, 내빈들이 참석하여 과학은 재미있는 현상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개막식에는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은 물론 김수종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도 함께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영양교육임을 알 수 있었다. 박일희 교육장은『이 축전으로 과학은 재미가 있으며 우리 가까이있음을 알고, 꿈과 재능을 살린다면 영양에서도 세계적인 과학자가 탄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말씀하였다. 

20개의 이벤트 형식으로 꾸려진 부스활동에는 길이에 따라 음이 달라지는『팬플릇 만들기』다양한 모양의 초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만지락 소프트 만들기』등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검마산 자연 휴양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로 곤충을 만들어 보는『숲속 곤충과 친해지기』등으로 재미를 느끼면서 과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팝콘과 솜사탕 만들기를 통해 과학적 원리는 물론 만들고 먹는 재미가 솔솔 묻어나는 활동으로 모두가 즐거워하는 과학축전의 장 과학이벤트 마당이 되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영양중앙초등 6학년 장소희는 『학교에서 겪어보지 못한 재미있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으며, 내년 과학축전이 기다려진다』면서 다음 활동에 깊숙이 빠져들 고 있었다.

해마다 실시하는 과학축제이지만 올해에는 놀이와 이벤트를 더한 과학축전으로 과학은 재미있는 놀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메김하고 있어 과학의 저변 확대에도 일익을 담당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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