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노령화 편이장비로 해결하세요”
person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09-05-15 09:44
트랙터부착 동력살포기 사용! 노동력 절감에 한몫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의 농작업 부담을 해소하고 작업능률을 향상하기 위하여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확대 보급하고자 일월면 오리리외 2개소에 1억5천만원(개소당 5,000만원)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시범사업은 2008년도부터(일월면 도곡리외 2개소) 지원한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농업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 향상과 편이장비의 발굴 및 확산으로 고령 및 여성농업인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농작업 여건을 조성하는데 있다.
편이장비의 안정성, 적절성 등을 고려하여 농가에 보급 가능한 장비를 선정하고 보완 하고자 참여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편이장비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인제대학교 김태구 교수)의 컨설팅으로 다목적 동력운반차, 농약살포기, 비료살포기 등을 보급할 계획이며 농업노동시간의 단축은 물론 농업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농작업 환경개선분야 사업들과 연계하여 농업인 질환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농작업 환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월면 오리리장 정욱현씨는 “ 마을주민들이 농사철 인력으로 토양개량제(석회)를 살포 하였으나 트랙터부착 동력살포기를 사용하여 들판에 뿌려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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