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나물음식 및 맥주 페스티벌 개최
오는 5월8일(금)~9일(토) 제5회 영양산나물 축제를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성장시키고자 전국에서 모여든 약20만여 명의 관람객들을 위해 세계나물음식 및 세계맥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영양 산나물은 나물이 아니라 약초라는 캐치플레이를 내세운 이번 행사에는 영양에서 자생하는 산나물을 이용하여 터키, 그리스,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멕시코, 독일의 특징적인 음식을 현장에서 직접 요리하고 바로 시식할 수 있는 시식코너가 운영된다.
또한 전문 요리사에 의해 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공개하고,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나물요리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축제장을 찾은 주부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흥미와 정보를 제공하고, 젊은이들에게는 또 다른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준다.
동 시간대에 펼쳐지는 세계맥주페스티벌 또한 약 15개국의 다양한 맥주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 및 세계의 맥주를 한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세계맥주페스티벌 Zone에서는 세계맥주를 이용한 상징탑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유도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본 특별행사를 통해 제5회 영양산나물 축제가 국내에 국한된 행사가 아닌,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향후에는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포석이자 전초전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세계나물음식페스티벌 및 세계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지역 영양에게 개최되는 제5회 영양산나물축제 행사장에서 일월산의 자연을 벗삼아, 세계나물음식을 안주로, 시원한 이국의 맥주한잔 들이키는 재미에 빠져보는 것도 또 하나의 묘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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