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돼지인플루엔자(SI) 사전에 차단한다!!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04-30 10:16
주2회 예찰로 전염경로 추적, 19개 긴급방역반 편성 전농가 소독실시

의성군에서는 최근 멕시코에서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돼지인플루엔자(돼지독감) 예방 및 차단을 위하여 28일 오후 돼지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에 방역대책본부를 편성, 운영하고 18개 읍·면에 돼지인플루엔자의 유입을 막기 위한 예찰활동 주 2회로 강화하고 농장소독을 강화한다고 했다. 또한 현재 확보한 2,000리터의 소독약품 가운데 400리터를 축산농가 및 관계기관에 공급하고 군 1개반, 읍면 18개반 등 긴급방역반을 편성하여 방역취약지역 및 돼지 밀집지역에 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돼지인플루엔자 발생국가에 여행자제 및 외출후 손을 자주 씻는 등 군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돼지인플루엔자(돼지독감)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이기에 돼지고기 섭취시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으며, 섭씨70도 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죽기 때문에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여 관내 양돈산업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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