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정 박서생 선생 학술대회 가져. . . !!!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04-28 10:49
박서생의 학문적 기반과 현실대응, 청백리 박서생에 대한 생애고찰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와 의성군 문화원이 주관한 율정 박서생 선생의 업적 및 생애 학술대회가 28일 오후 4시부터 의성탑산온천 대연회장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율정 박서생 선생은 의성의 비안박씨 중시조로써 조선초기의 명신이다. 태종 원년에 증광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세종 2년에 일본에 사신으로 건너가 여러가지 문물을 교류하였으며 두해 뒤 조선통신사로 건너가 1년간 체류하면서 두 나라의 기술과 문물교류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장필기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실장의 ‘율정 박서생의 학문적 기반과 현실대응’이란 제1주제의 발표와 조순 대구대외래교수의 ‘청백리 박서생에 대한 일고찰’이란 제2주제발표, 또한 한태문 부산대학교교수의 ‘무신통신사와 박서생’이란 제3주제발표에 이어 마지막으로 박병훈 비안박씨종친회고문의 ‘조선의 실학자 율정박서생’이란 제4주제발표를 한 후 강상문 의성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이정화 대구대교수, 이욱 국학진흥원 연구원, 김부일 대구수성문화원 향토문화연구위원 등이 종합토론 후 질의응답으로 박서생 선생의 업적을 다시 한번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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