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전 및 제23회 식도대항 전국장사씨름대회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04-27 10:02
4월 24일~25일 이틀간, 도내 21개팀 선수 181명 참가

제90회 전국체전 및 제23회  시도대항 전국장사씨름대회 경북예선이 4월 24일~25일 이틀간 씨름의 고장인 의성탑산온천 씨름장에서 도내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및 일반인 등 21개팀 181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에 들어갔다.

씨름은 우리 민족의 역사문화와 늘 함께 해 온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전통스포츠로서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우리 의성군은 민속씨름의 본고장으로 이 대회를 통하여 이준희, 이태현 천하장사를 비롯하여 박진태, 최상일, 김은수, 임종구, 박재영 선수 등 수많은 장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의성군청 마늘씨름단을 육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특히 지난주 개최된 2009 용인체급별 장사씨름대회에서 차승진 선수가 백호장사에 등극하며 의성인의 자긍심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화합과 단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는 초ㆍ중ㆍ고ㆍ대학부 및 일반부 각 7체급별 우승자가 전국체전 및 시도대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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