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고향의 색채 담아『四李展』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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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7-23 17:44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영양미술관
고집스럽게 고향 영양의 자연만을 그려온 손경수 화백이 영양미술관에서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영양의 사계를 주제로 전시회를 시작한다.
이번 전시회는 『영양(꽃부리 英, 陽)』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빛과 소리의 색채로 표현하였고 지역의 자연을 서정적인 터치로서 접근하여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첫 번째로 청명한 빛과 하늘 아래 익어가는 가을의 다양한 색채를 표현한 「가을이 전하는 이야기」를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하고,
두 번째 아리도록 추웠던 겨울의 아련한 추억을 실어서「겨울의 초상」을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시하며,
세 번째 소리없이 찾아온 봄의 소리를 모아 「봄의 속삭임」으로 8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시하고,끝으로 따가운 햇살의 기억만큼 강렬했던 여름의 열정을 담아 「여름! 화려한 추억들」을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전시한다.
손경수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각종 공모전에 30여차례 입상한 바 있는 대내외적으로 명성이 있는 우리나라 화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화가로서 지역의 예술발전을 위하여 여러 차례 대한민국 대표화가들의 작품을 유치하여 전시한 바 있으며, 개인적으로 사재를 털어 지역예술 발전을 위하여 청소년 지도 프로그램과 각종 기획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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