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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국립경국대학교 대동제’ 축제 기간인 지난 27일, 교내 축제장 일대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국립경국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와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시각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부스에 방문한 국립경국대 재학생은 ▲ 장애인 보조기구의 필요성 인지를 위한 ‘점자 키링 만들기’ ▲ 다양한 시각장애 생활용구 체험하기 ▲ 장애인 인권 침해하는 사례 교육 등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간을 가졌다.

국립경국대 이재경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각 장애에 대한 다양성 존중과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로 잡히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 내 시각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경국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내 생활 불편 해소 등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며 차별 없는 교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