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면 자율방재단, 신흥소하천 환경정비 실시!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5-27 08:58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선면 만들기에 자율방재단 앞장서

안동시 남선면 자율방재단(단장 김기대)은 5월 25일(토), 대형 산불로 인해 훼손된 소하천 내 산불 잔해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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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13명과 남선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하천 내에 남아 있던 비닐, 나무판자, 고무통, 화목 등 산불로 인한 각종 폐기물과 잔해물을 집중 수거하고, 하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산불피해로 훼손된 지역 생태계의 빠른 회복을 도모하고, 장마철 이전에 하천 정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대 남선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생태계와 마을환경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지역민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복구 활동과 환경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정규 남선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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