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종합복지회관 개관식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9-04-10 09:27
문화 복지혜택이 부족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기여

영양군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문화 복지혜택이 부족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기여를 위한 영양군종합복지회관을 지난 4월10일 11시 권영택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공무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많은 예산과 노력을 들여 훌륭하게 건립한 종합복지회관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하였다.

영양군은 10대 역점시책 중 하나로 2006년 8월 영양군 종합복지단지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2여년간의 노력끝에 대지면적6,293㎡(1,903평), 건축 연면적 2,995㎡(906평)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집,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지체ㆍ시각ㆍ교통장애인단체, 재활운동실, 놀이방, 남여샤워장, 소회의실, 다목적강당,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취미교실, 강의실, 컴퓨터교실, 서예교실, 예절교실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향후 복지회관 옆에 보건소와 야외공연장이 건립될 예정이며 완공 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양"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