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창의융합 현장체험학습 실시
□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4월 17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과 로보라이프뮤지엄을 방문하여 창의융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학생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오전에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페이크북>을 관람했다. 이 작품은 SNS 시대의 허위정보와 진실 사이의 갈등을 생생하게 그려낸 무대로, 학생들은 무대 위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와 음악을 통해 온라인상에서의 소통과 예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오후에는 로보라이프뮤지엄에서 다양한 AI 및 로봇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작동해보는 체험 중심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 공연을 관람하고, 로봇과 직접 오목 게임을 하며, 애완 로봇을 만져보는 등 흥미로운 체험을 즐겼다. 이어 교구를 조립하여 승마 로봇과 진동 자동차를 만들고 직접 작동해보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첨단 과학기술의 원리와 활용에 대해 더욱 깊은 흥미와 이해를 갖게 되었다.
□ 김형배 교장은“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미래 사회와 직결된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의 진로와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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