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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의 봉사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영양 로타리클럽에서는 4월 7일 오후 7시 영양읍 서부리 클럽회관에서 34주년 창립총회를 맞아 유공회원 표창, 장학금 및 성금을 전달하였다.

영양군에서 설립한 영재장학재단에 1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관내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각 50만원)을 전달하고, 오랜 병마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 2명에게 성금(각 50만원)을 전달하였다.

영양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는 서대구병원 (원장 유한목)측에서 참석하여 관내고등학생 1명에게 장학금(5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를 계기로 두 기관단체는 상호 협력하여 농촌지역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44명의 회원들이 매주 월요일 주회를 통해 초아의 봉사를 다짐하며, 나눔의 실천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세계평화와 질병퇴치, 문맹퇴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매년 대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 문화재 보호활동, 자연정화활동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영양로타리클럽 34주년 창립총회 개최>
가. 일 시 : 2009. 04. 7(화) 오후 7:00
나. 장 소 : 클럽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