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1동 관변단체,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일직면에 성금 기부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4-14 09:08
산불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 성금 전달
경기도 광주시 오포1동 관변단체는 4월 10일(목)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65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직면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는 ▲오포1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관변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성금으로, 일직면이 고향인 체육회원의 인연으로 이뤄졌으며, 전달된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들의 생계와 주택복구, 그리고 긴급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옥 일직면장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1동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이 산불피해를 입은 많은 분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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