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 SW중심대학사업 최종평가 ‘우수’ 등급 획득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4-09 13:20
- 지역 기반 AI·SW 인재양성의 새로운 모범을 세우다
- SW교육의 지역 확산부터 창업 지원까지… 교육혁신 선도
- 6년의 노력, 전국이 인정한 SW융합교육 성과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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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6년간 진행된 사업의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한 자리로, 국립경국대는 교육 개선, 지역사회 기여, 대학 간 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입학 전 SW 교육을 전공 계열별로 세분화해 비전공자도 체계적으로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AI·SW 교육 프로그램, 유·초·중등 대상 SW 체험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활동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업 및 실무 중심 교육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해커톤, 캡스톤 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같은 실전형 프로젝트를 꾸준히 운영해왔고, 대경권 SW중심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국립경국대 김병순 SW융합교육원장은 “SW중심대학사업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넘어 지역과 대학, 산업계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산업과의 협업, 교육체계 고도화, 인재양성의 전주기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경국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과를 글로컬대학30사업, 디지털역량강화사업 등과 연계해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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