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사단법인 간고등어생산자협회(협회장 류영동)는 4월 8일(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 조성에는 협회 소속 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경북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생활지원과 지역사회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간고등어생산자협회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안동간고등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바탕으로 간고등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사)간고등어생산자협회 류영동 협회장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안동간고등어 생산업체들이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추후 업체별 사정에 따라 추가로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의 상실감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빠른 피해복구로 일상을 회복하고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