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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진영, 심재한)는 3월 20일(목)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사업 평가 및 2분기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기존 사업의 지속 추진과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1분기 계속사업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마음을 잇는 보약밥상’ 반찬 및 식료품 지원사업 △‘기억튼튼 마음튼튼’ 어르신 교구 및 교재 지원사업 △후원 동참 가게 현판 지원사업 ‘강남동 산타’ 등이 지속 추진된다.

또한, 2분기 신규 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안전한 家! 행복한 家!’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출산 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출산 가정 및 셋째아 이상 55가구 대상 선물 교환 쿠폰 지원사업’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인한 악취 제거를 위한 ‘악취 ZERO 사업’이 의결됐다.

심재한 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강남동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