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동 지사협,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자, 이수형)는 3월 18일(화) 서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내내내 실천 운동’을 직접 실천했고,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을 △협의체 특화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 △복지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 시장바구니(나눔가게 후원 식재료를 취약계층에 전달) ▲너나들이 서구동 행복한 밥상(반찬 나눔 및 취약계층 안부 확인) ▲서구동 힐링 유랑단(경로당 전통음식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소통활성화)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주택보수, 삼계탕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부녀회와 함께 김장나눔)을 진행하며, 복지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는 ▲안동여중 봉사단 연계(지역사회 나눔 소통 활성화) ▲희망장학금 지원(서구동 협의체와 부녀회가 함께하는 장학금 지원) ▲서구동 출산축하(출산축하 키트 제공, 지역사회 함께 출산축하 문화조성)사업으로 올해 사업계획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수형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복 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 역할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춘자 서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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