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 지사협,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사업 예산과 회비의 투명한 공개와 결과 보고
안동시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성웅, 정도경)는 3월 19일(수) 용상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및‘사랑의 식품꾸러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함께모아행복금고 모금 내역과 회비 및 사업 예산을 공유했으며, 전년 대비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해 기존 및 신규사업의 추진 방향 또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상동지사협은 1인 가구 등 식품 빈곤세대를 지원하는 ▲사랑의 식품꾸러미 사업,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70세대)에 건강음료를 제공하는 ▲안녕하세요구르트 사업,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수리수리마구다수리 사업,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행복THE함 이웃 돕는 빵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회의 종료 후 3월 ‘사랑의 식품꾸러미’ 전달을 통해 식품빈곤가정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도모하고 관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위원들은 관내 이웃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꾸러미 사업의 예산을 늘려 더욱 영양 가득한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변함없이 지역 주민을 위해 성실히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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