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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7. 23일자로 사무관ㆍ지도관(5급) 승진(6명) 및 실과소장ㆍ읍면동장에 대한 전보인사(16명)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4급인 주민문화생활국장(이용수), 의회사무국장(최병익), 농업기술센터소장(황기섭)과 5급인 회계과장(장숙진), 일직면장(조점현), 강남동장(유재숙) 등 6명이 후배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2명) 및 공로연수(4명)에 따른 후속인사로, 승진 6명(행정직 3명, 농업직 1명, 통신직 1명, 지도관 1명)에 대한 승진후보자 22명에 대해 근무성적, 다면평가 등을 통해 전문성과 업무추진능력을 갖춘 인력을 발탁하였으며,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전보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더욱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실제 문화유산을 전시하지 않고 4D 영상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의 가치와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21세 새로운 성장동력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개관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전문성을 갖추고 통신·전산분야를 두루 경험한 자를 전격 발탁하여 새로운 행정환경변화에 대처했다. 

전보는 관계법령에 의한 전보제한 기간을 준수하되, 인사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조직의 활력과 행정의 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장 승진으로 공석중인 총무과장은 직위공모를 통해 응모한 대상자를 엄격히 심사하여 교통행정과, 주민  지원과, 총무과, 유교문화권개발사업단, 읍면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문화관광과장(이승한)을 총무과장으로, 세정과장에는 환경  보호과장(권태혁), 회계과장에는 체육청소년과장(지영식) 등 16명을 전보하였다.

특히 이번 5급 전보인사는 본인들의 보직희망을  신청받아 전문성 및 적성, 업무추진능력 등을 고려하여 본청 전입(임하면장 서상교, 예안면장 여경식, 옥동장 조주대)은 사업소장 및 면장, 동장중 일선행정 경험을 고루 갖춘 자를 발탁하여 탄력적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승진 6명

전보 및 공로연수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