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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신원아침도시 아파트(관리소장 이선주) 주민 일동은 2월 13일(목)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성웅)에 기탁했다.

이선주 관리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후원해 주시는 신원아침도시 아파트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연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상동 신원아침도시 아파트 주민들은 3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해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 실천에 앞장서는 등 공동체 활성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