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힘찬 출발!
-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40세대에 떡국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안동시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숙자, 권갑년)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1월 23일(목) ‘2025년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및 설 명절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2025년 1년간 시행할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계획과 1분기 사업 추진에 관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정기회의에 이어, 설을 앞두고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40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100만 원 상당의 간편 조리식 떡국(밀키트)을 전달하며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섰다.
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평소 밖에 잘 다니지 못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맛있는 떡국을 줘서 고맙고, 덕분에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권갑년 민간위원장은 “작게나마 떡국을 나누면서 이웃들과 정과 온기를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주민들이 스스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권숙자 공공위원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을 살피는 일은 그 자체로 의미 있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간 주도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설 명절 정(情)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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