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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심재민)는 1월 23일(목)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풍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자생단체 70여 명과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석해 무단투기 폐기물을 처리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다 같이 힘을 모았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주변 및 상가 골목을 중심으로 인도변 숨은 쓰레기,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며 주민들의 주거 환경 향상에도 힘썼으며, 설 연휴 동안의 쓰레기 배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이날 함께한 자생단체회원들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풍천면을 가꾸는 데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풍천면이 아름다운 고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의 작은 관심들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풍천면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기에 앞으로도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