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쌀 107포 기탁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1-23 08:51
상부상조 정신 이어받아 온정 전달
안동시 용상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안휘철)는 1월 22일(수) 다가오는 설을 맞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은 10kg 쌀 107포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성웅)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의미 깊은 캠페인이다.
안휘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하며 이웃을 위해 나눔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 한 숟갈씩 절약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던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받아 매년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는 용상동 저소득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복지 사각지대를 비롯한 저소득가구에 전달돼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