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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월) 안동시 강남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워진 날씨 속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이 담긴 이불 20채를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며 지속적인 선행의 뜻을 밝혔다. 하나님의교회는 매해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정진영 강남동장은 “주변을 살피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나님의교회 관계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주민들이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