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 연화사, 조용한 나눔으로 무량공덕 실천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1-21 16:49
신도들의 보시로 모은 쌀 98kg 조용히 기탁

안동시 풍천면에 소재한 연화사(주지 혜법스님)는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신도들의 보시로 모은 쌀 98kg을 행정복지센터에 맡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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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은 연화사 신도들이 무량공덕의 뜻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연화사 관계자는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보시가 이웃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며 무량공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연화사 주지스님과 신도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연화사는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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