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농공단지협의회, 성금 100만 원 기부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1-17 08:53
- 이형 회장, “추운 겨울이지만 소외계층의 마음이 채워지길”
- 16일 시장실에서 성금 전달식 진행

안동시 남후농공단지협의회(회장 이형)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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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남후면에 소재한 남후농공단지는 2000년에 준공돼 현재 43개의 제조업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그중 40개의 기업이 가동 중으로, 음식료·기계·석유화학 기업 등 각자의 역할들을 해나가고 있다.

새해를 맞아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에 앞장섰다.

남후농공단지협의회 이형 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남후농공단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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