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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화), 안동시 옥동호반베르디움 입주민 일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옥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옥동호반베르디움 입주민대표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입주민들과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호반베르디움 입주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옥동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