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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1일 ‘산업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과정’ 최종 발표회와 수료식을 가졌다.
 

‘산업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과정’ 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품질재단과 국립안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교육이다.

이번 과정에 학생 20명이 참여해 960시간 약 4개월간 이론과 실무를 배우고 현직자와 함께 약 2개월간 최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2조 탑차이팀(배선우/응용화학과, 박상민/정보통신공학과, 안형주/응용신소재공학과, 이한혁/전자공학과, 조민지/응용신소재공학과, 정유찬/기계설계공학과)이 ‘TCP Socket 통신기반 EDS 공정장비 운용 자동화’를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3조 강철주야팀(김도연/정보통신공학, 이종희/정보통신공학, 김성태/기계설계공학, 유다은/원예생약, 김정주/기계설계공학)이 AI 머신러닝을 활용한 철강 압연공정 중 표면불량 검출 MES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1조 오합지존팀(박상원/정보통신공학, 전일준/기계설계공학, 신정동/응용신소재공학, 이현우/정보통신공학, 김란영/아동사회복지학과)과 4조 LLM Fortress 팀(장창훈/정보통신공학, 강호근/기계공학, 채호성/기계설계공학, 이형찬/기계설계공학)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2조 팀장 배선우(응용화학과 4학년) 학생은 “다양한 학과 학생과 프로젝트 중심의 스마트팩토리와 MES 전문 교육을 재학 중에 6개월간 교육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경험이었다. 그리고 현직자와 함께 2개월간 프로젝트 한 것이 산학맞춤형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반도체산업에 취업해 배운 것을 산업현장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국립안동대는 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프로그램을 10년째 기획하고 운영 확대하고 있다. 또한 취업진로본부는 산업의 흐름을 반영해 빅데이터 전문가과정,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과정 등 비교과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기반으로 올해도 한국수력원자력, 삼성SDI, 포스코, 지역농협 등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