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기독교연합회, 연말 이웃사랑 실천 성금 기탁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24-12-24 09:34
풍천면 9개 교회 성도들의 정성 담긴 기부로 희망 전달
안동시 풍천면 기독교연합회(회장 김대관 목사)는 12월 23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기독교연합회가 매년 이어오는 연말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풍천면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금고는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나눔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되는 재원으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기독교연합회 회장인 김대관 목사는 “우리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규태, 김옥희 공동위원장은 “기독교연합회의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