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나눔』 실시
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무주)는 한해 사업의 마무리로 12월 19일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으로 동절기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이불을 지원했다.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포근한 이불을 마련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을 전달했다.
2024년 한해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분자 ▲즉시 처방 서비스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 ▲깨끗한 우리집 만들기 ▲깨끗하데이 5개 사업 ‘마을복지사업’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 ▲옥동 나눔슈퍼히어로 ▲만나요 ▲일촌맺기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사업을 추진해 관내 취약계충 697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178건을 발굴해 긴급 지원 및 후원 물품 전달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무주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기 위해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고주희 공공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옥동의 복지 현안 해결과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내년에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살기 좋은 옥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