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24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산업 안동 헴프 기업교류회 성황리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산학협력단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메티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수혜기업 및 안동 지역 헴프 기업 23개 사를 대상으로 ‘안동 헴프 기업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안동지역 헴프 기업 18개 사에 패키지지원, 사업화지원 등 프로그램 63건을 지원하며 헴프 부산물 활용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헴프 산업을 안동시 주요 육성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청 신성장산업, (재)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국립안동대 안동 헴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 안동지역 농식품 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안동 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의 헴프 관련 개발제품 소개, 수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헴프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교육, 지원기관과 수혜기업, 헴프 기업 간 업무연계, 애로사항 논의, 기타 공동사업이나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기업교류회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안동제비원 전통식품 김준영 대표를 ‘안동 헴프 기업협의체’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수혜기업간의 정보교류와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헴프 기업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업 참여 의지를 더욱 돈독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국립안동대 김태완 안동헴프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안동 헴프 기업교류회를 필두로 앞으로 정기적인 기업교류회를 개최하고,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과 더불어 안동형 일자리사업,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지원사업 등 기타 공동사업이나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동 헴프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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