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1인 가구 위한 ‘서로 이웃’ 이벤트 열어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24-12-19 13:21
- 1인 가구 청장년 대상 요리 프로그램 총 10회 진행
- 크리스마스 맞아 1인 가구가 1인 가구에 반찬 등 전달
- 크리스마스 맞아 1인 가구가 1인 가구에 반찬 등 전달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17일(화)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형성을 통한 따뜻한 온기가 있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서로 이웃’ 이벤트를 실시했다.
올해 1인 가구 청·장년을 대상으로 ‘나의 해방타운’ 요리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각종 밑반찬 및 샐러드, 생일 케이크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요리비법을 배우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서로 이웃’ 이벤트는 마지막 회차 요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밑반찬 및 국(4종)을 정성으로 손수 준비해,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위원 10여 명과 함께 조를 이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중 20가구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주변 이웃에 대한 밝은 빛이 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생활의 활력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는 ‘1인 가구 ONE-DAY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생애주기별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반영,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