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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물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성군에 따르면 오는 3월 20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7회 물의 날” 기념식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물 관련 단체회원,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 관리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물 관리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맑은 물 사랑운동에 적극 나선 결과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1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관리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의성군은 물 관리 사업으로 의성.안동광역상수도수수 사업을 추진해 먹는 물 의 안정적 공급에 많은 노력을 기우려 온 것을 비롯해 의성, 금성, 안계하수종말처리시설,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낙동강오염 예방을 위한 수질보전사업에 역점 추진해 왔다.

한편 의성군은 수상을 계기로 물의 안정적 공급과 깨끗한 물 공급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