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율곡당,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 기탁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24-11-15 08:49
직거래장터 수익금을 지역으로 환원

안동시 米율곡당(미율곡당, 대표 김연희)은 11월 13일(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옥동에서 2024년 8월 개업한 米율곡당(미율곡당)은 이제 갓 시작한 제조업체로, 제품 홍보를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농특산물 부스와 2024 서울광장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에 참가했다. 생각보다 수익이 커 수익금 일부를 안동시로 환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미율곡당은 안동 특산물인 백진주와 참마를 이용해 미생물을 발효시켜 만든 쌀누룩제품 ‘쌀톡톡유산음료’, ‘쌀누룩소금’ 발효콩을 이용한 ‘쌀누룩된장’, ‘쌀누룩고추장’ 등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현재 특허출원이 진행 중인 ‘쌀톡톡누룩생과일’까지 다양한 제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품질의 맛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제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탈춤 페스티벌과 서울광장 직거래 장터에서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의 2, 3차 소비가 이어지며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농산물을 이용해 우리 지역만의 고유성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다른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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