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통장 직무교육 실시
안동시 송하동은 10월 25일(금)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직무교육과 더불어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민방위대로 활동하는 통장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된 민방위복을, 32개 통의 통장들이 모두 입고 참석한 가운데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법령에 규정된 이통장의 직무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보고 시정 추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홍보영상 시청과 소식지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른바 ‘10급 공무원’이라 불리며 일하는 통장들이 시정 추진의 주춧돌이며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주체이자 각종 재난·재해 시 1차 구호자 임을 인식하고, 지역주민 사실조사 등 법령상 업무수행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국 송하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가 되는 통장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소임을 충실히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하동장은 “우리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행정의 접점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통장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송하동은 원활한 시정 추진을 위해 앞으로 신규 임명되는 통장을 대상으로 꾸준히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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