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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자체선거 정당공천폐지”를 위한 국민운동본부 의성군지부(지부장 신영호)가 3. 13(금) 15:00 탑산온천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선출된 신영호 지부장은 기초지방자치선거는 중앙정당의 이해를 반영하는 중앙정치의 후보공천을 배제하고 지역유권자의 선택권 보장을 통해 지역민의 입장에 충실한 일꾼을 선출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정당공천폐지를 강력히 주장했다.

대회에서 간사로 선출된 서용환씨는 “기초자치단체가 정치권에 예속되지 않고 주민을 위한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초공천 폐지운동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한편 정당공천폐지 의성군지부는 오늘 창립대회를 계기로 4월말까지 정당공천폐지 1천만명의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