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학관활성화정책연구를 위한 제 1차 현장 워크숍

person 한국문화관광연구원
schedule 송고 : 2009-03-04 09:34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역문학관 활성화(정책연구)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2009년 3월 7일(토요일) 오후 2시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의뢰를 받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이 수행중인 ‘지역문학관활성화정책연구’(연구책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연구실 연구위원 이원태)의 일환으로, 지역문학관 관련 정책당국(문화부 및 자치단체) 및 지역문학관 운영 관계자(문학관 운영단체), 이용자(교사, 문인, 일반인, 학생)들의 현장경험과 의견을 듣기위한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은 1부 ‘문학교육의 거점으로서 문학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재 안동시에 위치한 초ㆍ중ㆍ고등학교 국어과 담당 교사의 발제로 학생들이 문학교육을 하는데 있어 문학관 이용의 어려움을 듣고, 제기된 문제점의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문학인과 일반인의 교류장소로서의 문학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안동시에 거주하는 문학인과 문화활동가가 참여하여 문학인과 일반인의 입장에서 문학관 이용의 어려움을 듣고, 이의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안동의 이육사문학관 조영일 관장은 “지역문학관 활성화정책 연구의 1차 워크숍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워크숍이 연구진과 중앙정부 관계자가 지역의 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의 책임자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이원태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정책개발의 우선순위를 수요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지역문학관의 어려운 현실에 바탕을 둔 현실적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인 만큼, 안동 지역 문학인과 일반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 워크숍 일시 및 장소 >
- 일시 : 2009년 3월 7일(토) 14시 ~ 18시
-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이육사문학관 세미나실

구 분

주요내용

진 행

1부

14:00~ 14:20
(20분)

 개회 및 취지 설명

전체진행
 - 연구책임자(연구위원 이원태)
 - 문화관광부(사무관 한영흡)

14:20~ 15:50
(90분)

문학교육의 거점으로서 문학관 활성화방안
교육장소로서 문학관의 필요성,이용에 있어 현실적 어려움, 문학관을 이용한 문학교육의 구체적 방안 모색 등 발표 및 토론

 - 김여선(서선초등학교 교사)
 - 이동백(풍천중학교 교사)
 
- 강인순(경일고등학교 교사)

-

15:50~ 16:10

휴 식

-

2부

16:10~ 17:10
(60분)

‘문학인과 일반인의 사랑방으로서 문학관 활성화 방안’
교류장소로서 문학관의 필요성, 이용에 있어 현실적 어려움, 문학을 향유하는 공간으로서 구체적 방안 모색 등 발표 및 토론

 - 이인우(안동문협지부장)
 
- 권두현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사무처장)

17:10~ 18:00
(50분)

지역문학관활성화 방안 종합토론 

 연구책임자

3부

18:00~ 20:00

식사 및 간담회(정리토론)

 장소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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