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야외음악회 “행복한가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다가오는 6월19일(수) 20:00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야외음악회 “행복한가요”를 개최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남문화예술단이 주관하는 야외음악회의 추진배경은 민관협력 컨소시엄 3자(안동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동시가족센터)가 함께 하는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마음on 가족easy)”에 소외된 장애인 1인 가구를 발굴하여 정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갖게 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야외음악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행복한가요는 예술단의 오프닝 연주로 시작된다. 출연진은 트로트의 민족 김혜진, 뮤지컬가수 이지나, 안동가수 송진영, 이자빈, 트롯메들리 전문 가수 금소연이 출연하고, 연주자로 알토섹소폰 김용철, 트럼펫 남명호의 평행선으로 신명나는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영남문화예술단 김용태 단장은 “음악회라는 축제의 장을 통해 위로와 희망,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예술단도 함께 동참하고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한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음악회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가 지역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