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김시범 교수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육위원장 임명

person 국립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24-06-07 11:16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영태) 김시범 교수가 청소년운동단체인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육위원장(National Chief Commissioner)으로 임명돼 2026년 2월까지 봉사하게 됐다.

1907년에 영국에서 시작된 이 청소년운동은 1922년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 세계 174개국에서 5천만 명의 청소년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며 우리나라에는 22개 지방·특수연맹이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하고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활동하는 이찬희 변호사다. 중앙훈육위원장(중앙치프커미셔너)은 스카우트 운동의 목적, 기본원칙, 사명에 따른 실천 원칙을 기본으로 스카우트 활동 기준을 정립하며 중앙커미셔너회의장, 전국훈육지도자회의장, 중앙명예회의 부의장으로 봉사하게 된다.

1973년부터 스카우트운동에 참여해 최고 계급인 범스카우트(190호)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김 교수는 청년시절에는 국제경상학생협회(AIESEC) 연세대 지부를 재창립해 지부장을 지냈으며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 운영위원, 한국청년회의소(JC) 국제실장 및 연수원 교수, 세계청년회의소(JCI) 세계회장재정보좌역 등으로 역임했다. 김 교수는 “더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봉사했다. 다양한 문제를 도전적인 자세로 창의적으로 해결해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권리보장위원회 위원, 법원 전문심리위원(지식재산권),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문화와 문화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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