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person 용상동행정복지센터
schedule 송고 : 2024-05-31 15:21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양 가득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5월 29일(수)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직접 조리한 반찬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반찬 나눔 사업으로, 이달에는 돼지불고기, 오이양파무침, 메추리알 장조림, 동그랑땡 등 정성 가득한 반찬들로 준비했다.

김정순 부녀회장은 “회원들 모두 반찬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용상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부모가정의 아버지 이○○씨(41세)는 “매달 엄마 손맛의 반찬을 아이들에게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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