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최종 합격자 2명 배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취업창업본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2024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2명을 배출했다.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7급 공무원 임용제이며 학사학위 과정을 둔 전국 대학교의 장이 추천요건에 맞는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중 인재를 인사혁신처에 추천하면 추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는 제도다.
2024년에는 행정직렬 108명, 과학기술직렬 67명 총 175명을 선발했으며 국립안동대는 행정 1명(경제학과 박민오, 2024년 2월 졸업), 과학기술분야 방송통신 1명(식품생명공학과 김민지, 2025년 2월 졸업예정) 총 2명이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안동대 취업창업본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자체 선발기준을 마련하고 추천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추천대상자 7명을 선발하는 한편, 필기시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천대상자 개인별 교재비를 지원했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 2명의 면접 준비를 위해 직업상담사, 컨설턴트 등의 전담 지도를 지원하며 2명 전원 최종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국립안동대 김종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학생처장 겸무)은 “국립안동대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7급 최종합격자 2명을 배출함으로써 우수 인재 양성기관으로서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며 “공무원, 공사, 대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자격증취득 프로그램, 산업체 연계 직무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학협력을 견인하는 구심점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안동대는 2022년 3월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 및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대상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및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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