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경상북도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 열려”

person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
schedule 송고 : 2024-05-22 17:57
- 대상에 해서부문 정현민 작가 수상 -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박창섭)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32회 경상북도서예대전에 총 251점의 서예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11일 1차 심사와 12일 2차 심사(휘호)를 거쳐 총 151점이 입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안동시다목적체육관에서 공개심사로 열린 심사결과 최고상인 대상에는 정현민 작가의 한문 해서부문  <최유청 시 ‘유봉암사’> 임서 작품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전서부문 권태종, 한글부문 김수인 작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 박창섭 지회장은 “서예인들의 창작 열정과 경북지역 각 지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여건상 접수 된 작품의 수가 예년 보다 줄었으나,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수준의 서예 작품들이 접수되어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본 서예대전 심사를 통해 20대를 포함한 다수의 젊은 작가들이 수상하였고, 총 8명의 초대작가를 선정하여 배출하는 등 지역 서단에 기여 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발전하고 있어 무척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심사위원들의 격론 끝에 대상으로 결정된 정현민 작가의 해서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과감한 기운이 돋보이는 새로운 해석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22점, 입선 126점 등 총 151작품의 수상 작품 전시회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으로 시상식은 24일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문의사항 : 경북지회 사무국장 임서규 010-3188-5641>


【운영위원】
  <위원장> 탄공 박창섭(위원장) <위원> 포산 김종헌, 고현 장미선
【심사위원】
  <한문분과> 취평 최명식(위원장) 추경 이옥준, 취정 유경숙
  <한글분과> 청록 김혜리
  <문인화분과> 죽강 김진규

▶ 주최: (사)한국서예협회경상북도지회
▶ 주관: 경상북도서예대전 운영위원회
▶ 후원: 경상북도, 안동시


▶ 제32회 경상북도서예대전 입상 현황

【대상】<해서> 정현민
【우수상】<전서> 권태종 <한글>김수인
【특선】<문인화> 엄순희, 이필란, 지현숙, 최재웅, 최철 <서각> 윤숙희 <예서> 박윤봉, 배병렬, 장기동 <한글> 김근희, 이미화, 허일행
<해서> 김시성, 김월희, 남광호, 류용한, 이미자, 장재성
<행초서> 권보혁, 김경훈, 예병호, 조태숙
【입선】<문인화> 강분하, 권훈중, 김경희, 김병락, 김영미, 김정순,     김종섭, 김현숙, 박주영, 박주영, 엄순희, 엄일화, 이필란, 이화영, 장홍이, 장홍이, 정부자, 지현숙, 최철 <서각> 남재식, 서금자, 송은경, 안경순,  윤경이, 홍정애, 황일상 <예서> 구광혜, 권영목, 권태종, 김귀매, 김명옥, 김미녀, 김유통, 김종은, 김현미, 박양훈, 박영순, 신남아, 신미자, 예병호, 이상배, 장철용, 정선영, 조태숙, 한상희, 허일행 <전서> 김보현, 이미애, 이재락, 정선영, 최병학 <한글> 김경영, 김효정, 박도식, 박영희, 송준이, 신경숙, 안명희, 우영선, 이명순, 이문희, 이병택, 이순기, 이현희, 정송자, 정영숙, 정원화, 정원화, 홍영자 <해서> 권영목, 김규식, 김동순, 김동훈, 김상철, 김성범, 김자원, 문호식, 서정권, 서태희, 송현진, 신정식, 오중식, 이정숙, 이형근, 이혜경, 장기철, 장옥상, 전은주, 정숙자, 정원우, 조헌영, 주기룡, 채홍윤, 최말숙, 한상석 <행초서> 권보혁, 권영길, 김병락,      김시성, 김월희, 김인규, 김찬정, 김한식, 남광호, 노준희, 박숙진, 박윤봉, 박일준, 반명석, 백승표, 안승우, 윤애라, 이미애, 이윤재, 장기철, 장재성, 전은주, 정숙자, 정현민, 조헌영, 채홍윤, 최이규, 최이규, 최장환, 최장환, 홍기옥 (이상 151명)

 

작가명 : 소연 정현민
  출품부문 : 한문 해서부문
  명제 : 최유청 시 ‘유봉암사’       崔惟淸 詩 ‘遊奉巖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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