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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연화사(하회리 소재 사찰)는 지난 5월 석가탄신일에 보시받은 쌀 4포(20kg)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회마을 내 위치한 연화사는 매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적으로 쌀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연화사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풍천면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연화사 주지스님과 불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