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 5·18민주유공자 위문
person 경북북부보훈지청
schedule 송고 : 2024-05-14 09:20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맞아, 관내 5·18민주유공자 찾아 위로·격려-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에서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5.13.(월) 안동시에 거주하는 5·18민주유공자 차ㅇㅇ(여, 62세)씨 를 찾아 위로·격려하였다.
◎ 이용수 지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를 확산 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 차ㅇㅇ 유공자는 1980년 5.18 당시 광주 시내에서 계엄군의 만행을 알리는 거리 방송을 하는 등 5월 항쟁의 불씨를 일으킨 5·18 주역 중 한 명으로, 이후 간첩 누명을 쓰고 수사기관으로부터 혹독한 고문을 받는 등 2년여의 수감생활을 하였다.
◎ 5·18민주유공자는 지난 2002년「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유공자로 인정받았으며, 경북북부보훈지청 관내에는 현재 10여 명이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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