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 청사시설물 안전성에 빨간불”

person 영양군의회
schedule 송고 : 2009-02-25 10:30
시설물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요구!

지역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민의를 수렴하고 영양군의 안녕과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방자치제도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양군의회 청사시설물의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재)한국재난연구원에서 1개월간에 걸쳐 영양군의회 건물의 안전성에 대하여 면밀히 진단하여 내린 결과로써 신속한 시설보강이나 조속한 시일내에 내부시설 철거 후 개축 또는 신축을 요하는 평가등급인 "D"등급을 판정받았다.

영양군에서는 1972년 이전에 교육청 시설물로 건축된 시설물을 매입, 영양군의회 회의장 및 업무용 시설로 개축하여 민의의 산실로 사용하여 왔으나, 건물 노후에 따른 지속적인 지반침하와 함께 내부구조물 부재로 인한 건물 중앙부 처짐 등 안전성에 심각한 진단을 받음에 따라 김수종 군의회 의장은 향후 청사건립에 따른 국고보조금 및 예산 확보방안을 발 빠르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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