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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4일(목) ‘교내 과학 탐구 대회’를 실시하였다.

□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탐구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에어로켓 날리기, 계란 착륙선 만들기, 과학토론, 융합과학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 에어로켓 날리기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만들기가 너무 어렵지 않아서 좋았고 만드는 중에도 로켓을 날려 볼 생각에 즐거웠다.”라고 말했고, 계란 착륙선 만들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어떻게 해야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계란이 안전하게 착륙할지 고민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 보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 여기에는 어떤 과학적인 원리가 적용되는지 궁금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과학토론과 융합과학은 사전에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융합과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미래 해양도시 설계가 주제였는데, AI 챗봇 등을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디지털 기기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제로 탐구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진형대 교장은 “이번 교내 과학탐구대회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과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