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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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24-04-01 09:28
사업비 2억 2천만 원 확보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에 도움

안동시는‘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경로 조성, 자립지원 대상자 발굴,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해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수행 이력, 기관설립 목적 등을 고려한 적합한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해 2024~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탈시설·재가 장애인을 발굴해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한 지원계획 수립 후 자립지원 대상자 선정, 개인별 욕구에 따른 서비스 연계 및 지원 후 모니터링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자립 시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므로 빈틈없는 서비스 지원·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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